티스토리 뷰
사전 정보 :
2018년 6월 17일 KT 통신사로 구입,
본인의 이전폰은 삼성보급형 스마트폰으로(갤럭시줌2) 3년동안 사용.
링크를 보면 알겠지만 굉장히 무겁고 두꺼움. 성능은 갤럭시s4와 비교시 우수하고 s5와 비교시 열등함. 한마디로 갤럭시s4.5정도로 보면됨
또한 갤럭시줌2는 철저히 비주류폰으로 삼성에서조차 사후지원을 중단하여 안드로이드 5.0도 업그레이드 하지않았음
1. 그러므로 본인은 새로운 폰에 대한 만족의 역치가 굉장히 낮음을 고려했으면 좋겠음.
2. 또한 이 리뷰는 스폰 받지않은 지극히 개인적인 리뷰이므로 내가 사용하며 느낀바를 솔직하게 쓰겠음.
3. 리뷰전문가가 아니므로 유명 유투버들 리뷰를 먼저보시고 제껄 보는걸 추천(under kg님꺼가 재밌어 추천)
4. 장점은 파란색, 단점은 빨간색으로 표시
사진 (색상 : 라즈베리 로즈)
현재 후면 보호 투명 비닐스킨과 액정보호 유리를 붙인상태라 확대시 텍스쳐가 보일 수 있음.
외관 : 색상은 카드수납 범퍼케이스로 들어갈 것이므로 큰 비중을 두지 않고 구임.
하지만 라즈베리 로즈 색상에 대해 만족함.
크기가 문제, v30과 비교하여 세로는 같으나 가로폭이 더 좁음.(노치를 제외하면 2:1비율)
이것도 취향 차이일 수 있겠으나 v30이 더 좋을듯,
영상볼때 가로가 길어 짤림.
하지만 이외에 카카오톡이나 인터넷 어플에서 화면이 길어 많은 정보가 있는것은 좋았음.
또한 길기때문에 한손에 들고 엄지로 상단바를 내리기가 불편함.
기본설정으로 후면 지문센서를 이용하여 상단바를 내릴수없음.
별도 어플(ex finger print gesture등)을 설치하여 지문센서를 이용한 상단바내리기를 사용하는 것을 추천,
혹은 하단 홈버튼에 상단바내리기를 추가할 수 있으니 그것도 나쁘지않아보임.
말이 많은 노치,
본인이 요즘 vivo nex나 oppo findx 같은 풀스크린 베젤리스 디스플레이폰에 꽃혀서 그런지 노치가 심미적으로 좋지않음.
기능적으로는 전면카메라, 스피커, LED 표시등을 제외한 공간에 디스플레이 활용한다는 것은 좋았음.
그러나 개통후 통신사 로고가 생기니 표시되는 알람이 너무 적음.
3개까지 표시되며 3개 이후부터는 2개표시 되고 나머지는 ...으로 표시됨.
물론 본인은 3개이상 알람을 받을정도로 폰을 가만히 놔두지 않으므로 상관없지만.
디스플레이 :
정말 말이 많은 디스플레이지만 본인은 처음엔 만족했음...한 2주 사용까진 만족함.
LCD든 M+ 논란이든 화이트밸런스 자동 맞춤이든 뚜렸하고 잘 보이니 좋았음
그러나 언젠가 부터 핸드폰을 가까이서 보면 최소 픽셀이보임. grid가 보이는데 거슬릴 때가 있음.
굉장히 가까운 거리에서 의식하고 봐야 보이므로 평상시에는 느껴지지 않음.
배터리 :
이전 폰이 배터리가 안좋아서 매우 좋아보임. 다른 리뷰를 보니 평범한 수준인듯
충전은 3시간 걸리는데 생각보다 오래걸림.
카메라 :
광각이 너무 좋음. 사실 이 폰을 산 가장 큰 이유.
아웃포커싱도 나쁘지 않음.
하지만 사진 품질은 다른 폰보다 안 좋고 저조도에서는 너무 안 좋음.
슈퍼브라이트 모드도 그렇게 혁신적이지 않음. AI 카메라도 글쎄... 걍 후보정 하자
또한 전면카메라는 별로 안좋은듯
음질 :
붐박스 스피커때문인지 음량자체는 큰편
그러나 스피커가 하단 오른쪽에서 나오는 모노인데 이 구멍을 막으면 소리가 나지않음.
영상시청시 이곳을 자주 막아서 불편함.
이어폰음질은 본인이 좋은이어폰을 안쓰고 막귀라서 잘모르겠으나 좋긴 좋은것 같음.
ap성능:
고사양의 게임을 하지 않고 아직 한달도 사용하지 않아 버벅임과 잔렉 등은 한번도 느끼지 못함.
발열 또한 평범.
LG페이 :
잘됨. 이게 이렇게 잘 될 줄 알았으면 카드케이스 안사는건데....
구글 어시스턴트:
간단한 검색할때만 편리하고 아직은 유용하지않음. 특히 전용버튼까지 달필요까지는 없어보임.
지문인식 :
후면에 위치한 지문인식, 빠르게 잘됨.
이전버전까지는 지문인식 센서에 전원버튼도 있었는데 개인적으로는 그게 더 편했을 것같음.
고장이 잘나서 바꿨다는 말도있으니 lg가 잘 생각해서 설계했겠지 라고 정신승리 시전중,
내부 소프트웨어:
이전폰이 안좋아서 좋아보임. 다른 리뷰를 보니 삼성께 더 좋아보임.
아쉬운점 :
VR과 맞지않음.
구글 daydream은 호환이 안된다함(LCD라서). 여타 다른 기기도 세로가 길어서 안맞는게 많음
몇몇 장단점이 있으나
국산 대기업 폰(AS), 아몰레드아닌 액정, 엑시노스 아닌 AP, 좋은 AP 만 하더라도 이 폰밖에 살게없음.
S9+과 고민을 많이 했는데 s9+보다 15~20만원차이나면 이 폰을 살것 같음.
현재 엘지 프로모션으로 2018년 7월 30일까지 보상 판매로 인해 g5를 반납하면 전원이 켜지기만하면 16만원을줌.
중고나라에서 상태안좋은 g5 5만원이면 구입가능하므로 차익 11만원이 생김.
이걸 이용하면 대략 15만원이 차이나서 구입함.
결론: s9과 같은 가격이면 애매하지만 저렴하게 살 수 있다면 추천할 만한폰임 .